베트남 달랏 죽림선원 & 달랏 케이블카 전망대 가격 및 시간

안녕하세요! 볕밍입니다~
 
참좋은여행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여행 코스에서 다녀온 달랏여행코스
달랏 다딴라폭포와 알파인코스터를 탑승 후에는 죽림선원으로 이동했어요.
 
 

1. 베트남 달랏 죽림선원 위치 입장료

달랏 시내에서 죽림선원까지는 약 5km 소요하고 약 10분에서 15분 걸린다고 합니다.
죽림선원(Thiền viện Trúc Lâm)의 구글맵상 위치는 Lâm Đồng, Đà Lạt Telpher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C%A3%BD%EB%A6%BC%EC%84%A0%EC%9B%90/@11.9033832,108.4361692,18.67z/data=!4m6!3m5!1s0x31711571efd95f01:0xa4cde8be12623db0!8m2!3d11.9033533!4d108.4361384!16s%2Fg%2F11lh4_tnc6?entry=ttu&g_ep=EgoyMDI0MTExMi4wIKXMDSoJLDEwMjExMjM0SAFQAw%3D%3D

죽림선원 · 베트남 Lâm Đồng, Đà Lạt Telpher

 

죽림선원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 ~ 오후 5시까지라고 합니다.
 
베트남도 우리나라와 같이 대승불교를 따르는 국가라서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건축양식은 베트남과 일본 불교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느낌으로, 노란색 외관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다양한 꽃과 분재로 장식된 정원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꼬불꼬불 꽈배기 같이 생긴 나무부터, 도자기를 감싸는 나무 분재도 있었어요.
 
마찬가지로 불교 사원이기 때문에 단정한 복장이 권장된다고 했어요.

사원이 아니라 선원인 이유는, 스님들이 모여서 수행하며 마음을 수양하는 곳이라는 명칭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주변에 대나무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2. 베트남 달랏 케이블카 시간 / 가격 / 전망대

죽림선원 근처로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갔습니다.
 
구글맵에서는 달랏 케이블카역(Khu Du Lịch Cáp Treo Đà Lạt)과 달랏 케이블카(Đà Lạt Telpher- Ending Point)
두 지점으로 표기가 되더라고요.
 
저희는 달랏 케이블카역이 아닌 달랏 케이블카에서 탑승했습니다.
죽림선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달랏 케이블카 앞에서는 찐 땅콩을 파는 분들이 계셨어요.
가이드님이 몇 봉지를 구매하셔서 케이블카 탈 때 먹으라고 주셔서 먹어봤습니다.

<달랏 케이블카 가격표>
어른 왕복 티켓은 150,000동(약 8,400원) 편도는 120,000동(약 6,720원)
아이 왕복 티켓은 120,000동 편도는 100,000동(약 5,600원)이었어요.
 
저희는 가이드님이 영수증 QR코드 티켓을 한 번에 가지고 계셨는데, 영수증이 티켓이니까 유의하세요!
 
오전: 07:30 ~ 11:30 점심 휴식: 11:30 ~ 13:00 오후: 13:00 ~ 17:00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이렇다고 하네요! 저희는 점심 휴식 직전에 탑승하고, 도착하니 점심 휴식 타임 쯤이었어요.
차량이 도착지점으로 와있어서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일행끼리 케이블카에 나눠서 탑승했습니다.
낑겨타면 6인까지도 될 것 같긴 한데, 4명이서 타니 적당했어요.

입구에서 산 찐 땅콩이에요. 일반적으로 먹었던 땅콩이랑은 다르게 포슬포슬하면서 콩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높게 올라가더라고요!
죽림선원과 달랏 시내의 로빈 힐(Robin Hill)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로, 탑승시간은 약 10분 정도였어요.
달랏의 아름다운 풍경과 베트남 산지의 울창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케이블카를 탄 건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국내의 풍경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밑으로 오밀조밀 보이는 건축물들도 이색적인 색감과 모양이라 구경하기🫶
비가 부슬부슬 내려도 운행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3. 베트남 달랏 로빈힐 전망대 케이블카역

원래는 여기가 입구지점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이곳에 내렸습니다!
구글맵 상 달랏 케이블카역(Khu Du Lịch Cáp Treo Đà Lạt)이라는 곳이에요.

작은 카페와 함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 화장실이 있었어요.

로빈힐 전망대 쪽에 잔디같이 케이블카를 꾸며놓은 포토존도 있었고, 화단 조경도 잘 해놨더라고요!

바로 이곳이 달랏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던 로빈힐 전망대
날이 흐려서 쬐끔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케이블카도 타고 편하게 이동했으니 만족했어요!

 
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흐린 풍경이랑 뭔가 잘 어울리는 듯하게 나왔어요🤗
로빈힐 전망대에 방문하시면 꼭 달랏 시내를 배경으로 인생샷 건지시길 바랍니다📷

 
마이리얼트립에 제가 방문했던 일정과 비슷하게 하루 단위로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달랏 투어가 있더라고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당 링크를 통해 결제시, 제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
https://myrealt.rip/3Wew43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