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밍의 J모먼트 여행일지

베트남 달랏 알파인코스터 - 다딴라 폭포 근처 루지 액티비티 추천 본문

패키지 여행/베트남(나트랑&달랏) 🇻🇳

베트남 달랏 알파인코스터 - 다딴라 폭포 근처 루지 액티비티 추천

볕밍 2024. 11. 14. 23:48

안녕하세요! 볕밍입니다~

참좋은여행 베트남 나트랑 & 달랏 패키지 여행에서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왔어요!
알파인코스터는 산악 지형에서 중력을 이용한 레일썰매예요.
루지랑은 비슷하지만 루지는 바퀴 달린 카트에 가깝고, 알파인코스터는 레일 위를 달리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루지는 몇 번 타보고 알파인코스터는 처음이었는데, 풍경도 예쁘고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속도도 조절 가능해서 남녀노소 재밌게 즐긴 베트남 액티비티입니다!
 
 달랏 다딴라 뉴 알파인코스터 라인이라는 이름의 장소예요.
 구글맵 상 주소는 Phường 3, Da Lat, Lam Dong입니다.
 

 

1. 베트남 달랏 다딴라 알파인코스터

이렇게 입구에 크게 이름이 적힌 간판이 있었습니다.

2024. 9. 기준

왕복 티켓 가격은 성인 250,000동, 아동 150,000동이에요. (약 14,000원/약 8,400원)
구매된 티켓은 환불 불가라고 합니다.

줄을 지어서 한 번에 입장했어요.
꿀팁으로는 빨리 가고 싶은 분은 무조건 일행의 앞쪽 썰매를 타셔야 합니다!
뒤 쪽에 앉을수록 앞 썰매의 속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빨리 내려갈 수 없어요.

다행히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그쳤다 하는 날씨였는데 운행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옷을 입고 탑승했습니다~

레일 위로 탑승하는 알파인코스터 한 카트에는 두 명이 탈 수 있어요.
뒷 사람이 속도를 조절하는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는 위치이고, 앞 사람은 뒷 사람한테 기대는 자세로 앉아야 하니 참고하세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라 그런지 앞 썰매와 충돌하지 않도록 반드시 핸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라는 문구가 한국어로도 쓰여 있더라고요!
 
브레이크 작동법은 어렵지 않았고, 잘 작동해서 충돌 없이 탑승했습니다~

알파인코스터 레일 주변으로는 그물이 쳐져 있어서 안전해보였어요.
중간 중간에 관리하는 분들이 대기하는 장소도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내려가면 다녕하세요! 볕밍입니다~

 

참좋은여행 베트남 나트랑 & 달랏 패키지 여행에서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왔어요!

알파인코스터는 산악 지형에서 중력을 이용한 레일썰매예요.

루지랑은 비슷하지만 루지는 바퀴 달린 카트에 가깝고, 알파인코스터는 레일 위를 달리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달랏 다딴라 뉴 알파인코스터 라인이라는 이름의 장소예요.

 구글맵 상 주소는 Phường 3, Da Lat, Lam Dong입니다.

 

루지는 몇 번 타보고 알파인코스터는 처음이었는데, 풍경도 예쁘고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속도도 조절 가능해서 남녀노소 재밌게 즐긴 베트남 액티비티입니다!

 

 

1. 베트남 달랏 다딴라 알파인코스터

이렇게 입구에 크게 이름이 적힌 간판이 있었습니다.

 

2024. 9. 기준

왕복 티켓 가격은 성인 250,000동, 아동 150,000동이에요. (약 14,000원/약 8,400원)

구매된 티켓은 환불 불가라고 합니다.

 

줄을 지어서 한 번에 입장했어요.

꿀팁으로는 빨리 가고 싶은 분은 무조건 일행의 앞쪽 썰매를 타셔야 합니다!

뒤 쪽에 앉을수록 앞 썰매의 속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빨리 내려갈 수 없어요.

 

다행히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그쳤다 하는 날씨였는데 운행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옷을 입고 탑승했습니다~

 

레일 위로 탑승하는 알파인코스터 한 카트에는 두 명이 탈 수 있어요.

뒷 사람이 속도를 조절하는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는 위치이고, 앞 사람은 뒷 사람한테 기대는 자세로 앉아야 하니 참고하세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라 그런지 앞 썰매와 충돌하지 않도록 반드시 핸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라는 문구가 한국어로도 쓰여 있더라고요!

 

브레이크 작동법은 어렵지 않았고, 잘 작동해서 충돌 없이 탑승했습니다~

 



알파인코스터 레일 주변으로는 그물이 쳐져 있어서 안전해보였어요.

중간 중간에 관리하는 분들이 대기하는 장소도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내려가면 다딴라 폭포 쪽에 내리게 되는데, 내려가는 코스가 시간도 더 길고 더 빠르게 내려갈 수 있는 코스였어요.

단순히 속도와 푸릇푸릇한 나무들만 있는게 아니라, 정글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동물 모형들도 중간 중간에 큼직하게 있어서 놀이공원 어트랙션 느낌도 있었습니다.

다딴라 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꽤 길다고 생각했어요!
사진으로 찍은 기록을 보니까 내려가는 것은 약 10분은 타더라고요!
짚라인 같은 액티비티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이라 만족 만족🫶

이렇게 돌돌돌 레일을 타고 줄지어 선 알파인코스터들

 

2.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

쏴아아-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더니 다딴라 폭포가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물은 살짝 흙탕물이었어요.

폭포 앞으로 이렇게 납작한 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였어요.
가이드님이 추천해 주신 다딴라 폭포 인생샷 포토존📷

폭포 아래쪽으로는 꽃 화단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동화 느낌이 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베트남에 원색인 꽃들이 많아서 풍경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다딴라 폭포 근처에도 이렇게 화단이 있어서 흐린 날에도 쨍한 색감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폭포 아래 쪽으로는 다딴라 폭포 조형물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았습니다.

이렇게 공룡 모형이 있는 포토존도 있었구요.

테마파크처럼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딴라 폭포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경사가 덜하고 레일을 타고 오르막이 많았어요.
내려가는 코스가 찐입니다..! 훨씬 길고 재밌었어요!

알파인코스터 입구로 나오는 길에 작은 매점도 있었어요. 현금으로만 계산되니 참고하세요!

 

속도 조절 없이 알파인코스터 탑승하며 찍었던 영상을 첨부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