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커피 드 플로르 달랏 기념품 고급 위즐커피(사향족제비똥커피)

안녕하세요! 볕밍입니다🤗
 
베트남 달랏 여행에서 유명한 기념품으로는 사향족제비똥 커피가 있어요!
위즐커피라고 사향족제비똥에서 채취한 원두가 기반이 되는 커피입니다.

참좋은여행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 여행에서 커피 드 플로르 달랏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커피 드 플로르 달랏의 위치는 구글맵 상 6 D. Nguyễn Viết Xuân, Phường 4, Đà Lạt, Lâm Đồng 6600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페는 아니고, 단체 관광객들에게 커피 시음 후 커피와 커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에요.

 

가게는 이렇게 생겼어요. 큰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 드 플로르 달랏의 제품 사진이에요!

위즐커피 한 봉지에 15잔 정도 나오고, 한 봉지에 70달러 3개 1세트 구매 시 1개 더 -> 4개에 210달러였어요. 유통기한은 2년이었어요.
코코넛커피는 20개에 1봉지로 300g 30달러, 5개 1세트는 150달러(1봉지 더 줌) - 개별 봉지당 25달러였습니다.
커피 스크럽은 30달러, 5개가 1세트 - 개당 25불 (33000원) 샴푸, 컨디셔너와도 가격 같았어요.
 
세트 구매시 캐리어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커피를 직접 내려서 시음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향족제비의 똥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굉장히 질 좋은 원두만 쏙쏙 골라먹는 족제비. 사향고향이 루왁커피같이 고급 커피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족제비의 장을 거치면서 카페인이 사라져서 자연 디카페인 커피가 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커피를 내리는 도구를 가지고 직접 내려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어요.

내리는 방법에 따라서 향과 맛이 달라지더라고요. 굉장히 신기했어요! 커피를 안 좋아하는데도 향이 정말 좋았는데 향 뿐만 아니라 맛도 쓰지 않아서 매력적이었어요.

커피 스크럽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스크럽에도 커피 향이 진하게 났고, 바로 피부가 뽀독뽀독해지더라고요.

코코넛커피도 만들어주셔서 시음했는데, 디카페인에다가 달고 맛있어서 구매해왔어요!

단체 관광 패키지여행에서 방문한 곳이라 그런지 가격대는 있었지만, 제품의 질에는 만족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무슨 커피를 사야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다람쥐 커피말고, 사향족제비똥 커피인 위즐커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